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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르트 수술 20주차 후기 (어깨관절 와순 파열, 와순봉합술, 어깨탈구수술)

10대때부터 운동하다가 종종 팔이 빠졌었다 완전 탈구는 아니고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는 아탈구.. 축구 농구는 물론이고 웬만한 운동중엔 종종 아탈구가 발생했다 10대 20대때는 잠깐 아프면 괜찮아져서 병원도 안번도 안갔었다 그러다 2018년쯤 접영을 하다가 어깨가 빠졌는데 대략 10초정도 빠져있다가 들어감.. 그리고 한달정도 통증이 지속되서 병원을 찾아갔다 MRI찍어보니 어깨관절와순파열(방카르트) 라고 했다 그때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육아에 바빠서 운동을 안했더니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어서 그냥 살았지.. 그리고 작년 클라이밍을 하면서 여러번 아탈구.. 그리고 알아보니 이건 자연치유 불가이고 운동도 하고 재미지게 살려면 수술을 안할수가 없겠더라 그래서 동탄의 어깨명의 유연식교수님 찾아감 MRI 보시자마자..

픽쏘 캠핑용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 리뷰 (내돈내산)

여름이니까 선풍기 리뷰 구매는 4월인가 한거 같은데 이제 씀 캠핑용 선풍기를 사려고 알아봤는데 캠핑용으로 검색하면 다 팬이 너무 작아서 맘에 안들었다 캠퍼들이 젤 많이 사용하는 크레모아를 살까 하는 와중에 픽쏘팬이 눈에 들어옴 팬 사이즈가 큼지막한게 맘에 들어서 바로 구매 구매는 지마켓 이벤트? 같은거 할때 61500원에 구매했다 본체와 사발이 리모컨 실리콘 손잡이 충전선 파우치로 구성되어있다 설명서 찍어놓기 딱히 어려울건 없어서 설명서도 그닥 필요치 않을 듯 ㅋ 전원버튼 및 충전단자는 사진과 같이 고무재질로 커버가 있다 충전버튼이 이렇게 따로 있어서 보관이나 이동시의 오작동을 막아줄 수 있다 픽쏘팬 구매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 캠핑용이지만 내가 원하는 큼지막한 사이즈 풍량표시 및 타이머 지난 캠핑때 ..

연천 알멕스랜드 캠핑장 리뷰 (알멕스 근처 맛집 포함) (22.05.05~22.05.07)

어린이날 맞이 캠핑~ 어린이날에 연휴라서 진작에 예약했다. 예약한 곳은 연천에 있는 알멕스랜드 동탄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엄청나게 큰 캠핑장이고, 아들이 놀만한게 많아보여 예약 했다. 날이 날이니 만큼 아침일찍 출발했다 그래도 역시나 막히네.. 대략 2시간반 정도 걸린 듯. 가는 날 점심은 알멕스랜드 근처 군남면옥에서 해결. 식당앞에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조금 옆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어서 주차하고 걸어감. 맛집인지 모르고 찾아갔는데 웨이팅이 있네.. 아.. 기다리가 바쁘게 먹느라고 사진도 못찍음.. 주문은 막국수, 갈비탕, 수육 3가지 시켰고, 막국수는 달달하니 맛있었고, 갈비탕은 일반적인 갈비탕, 수육은 소고기 사태인거 같고 잘 삶아졌다고 할 수 있었다. (막국수는 내 입맛엔 맛있었지만, 단맛을 별로 ..

필립스 콧털정리기 콧털면도기 리뷰 (NT5175&NT3600)

한 7년전 쯤 산 콧털 정리기가 망가져 버렸다 ㅠ 정확히 모델이 뭔지 모르겠지만 NT5175 인거 같음 (구형일 수 있음) 이녀석은 사진처럼 건전지 들어가는 부분이 망가졌는데 이건 내가 볼땐 설계상의 오류야!! 저 건전지 들어가는 부분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스프링이 계속 밀고 있으니 플라스틱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가해서 깨져버린거 같다 물론 7년 썼으면 오래 쓴거긴 하지만 사실 저건 사용하고 3년이 안됐을때 깨졌다 내가 붙여서 생명 연장을 했을 뿐.. (지금은 개선이 됐는지는 모르겠음) 여튼 그래서 새로 사려고 봤지 저부분이 깨진건 맘에 안들지만 성능자체는 만족하면서 썼기 때문에 또 다시 필립스로 알아봤다 오 구매페이지 들어가니 이렇게 정리된게 있네? 난 굳이 5600은 필요 없을거 같고 해서 별 고..

올쿡 불멍화로대 리뷰 (스틸 3.2T)

캠핑을 처음 시작하면서 '화로대는 뭐 어차피 불에 그을릴건데 아무거나 싼거 사야지' 하고 구입한게 이마트에서 만원에 팔고 있던 화로대였다. 처음엔 참 잘썼다.. 음.. 그랬지.. 고기도 구워먹고 장어도 구워먹고 장작도 피우고 전천후 화로대로 충분히 뽕은 뽑은 듯 근데 이게 XY로 넓어서 장작을 눕혀서 태워서 그런가 연기가 너무 나는거다.. (화로대 때문이 아닐 수 있음) 만원주고 사서 많이 쓰기도 많이 썼고, 변형도 왔겠다.. '좋아! 기변이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화로대따위에 돈을 쓰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화로대는 3만원 정도면 충분하지로 시작했다.. 처음 물망에 오른건 아베나x 화로대 이거 사람들 많이 쓰던데~ 하면서 또 다른화로대 검색검색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건 이중연소 화로대 '이야~ 이거 쓰면..

카이로스 캠핑장 리뷰 (22.05.01~22.05.02 솔캠)

우리 회사는 5월2일이 창립기념일이라 5월 1일 노동자의날, 5월 2일 창립기념일 이틀이 항상 연휴다. 올해 1일은 일요일이고, 2일은 월요일.. 월요일은 아들이 학교에 가니까 함께 할수가 없네? '그럼 솔캠을 가보자!!'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카이로스 캠핑장!! 충주에 있고, 동탄에서 대략 1시간반정도 걸린다. 위치 좋고, 뷰 좋고, 노키즈존에 2인 이상 불가. 솔캠 가기 참 좋은 조건이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명당은 B존! 바로 B존으로 예약 해버렸다. 카이로스 캠핑장은 사이트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진 않고, A~E구역만 예약 후 구역 안에서 자리는 선착순이다. 입실은 2시, 퇴실은 11시 (캠핑장치고 입실이 너무 늦다.) 추가금을 내고 이른 입실과 늦은 퇴실이 가능하다. 나는 딱 2시쯤 맞춰 ..

타키스푸에고 첨보는 과자 리뷰

오늘은 일이 좀 한가해서 회사 여기저기 기웃 거리고 있었는데 고문님께서 '야 정방맨아 이거 한번 먹어봐' 하면서 준 과자 읭? 이게 뭐지? 딱봐도 멕시코 느낌의 과자 검색해보니 진짜 멕시코 과자네 ㅋㅋ 고문님이 요즘 핫한 과자라면서 줬는데 진짜 핫한건진 모르겠지만 봉지는 꽤나 핫해보인다 일단 꺼내서 하나 먹어봤는데.. 첫느낌은 우왁 이거 뭐야 과자가 왜케 셔!! 옆에서 같이 집어먹은 행님도 오만상을 찌푸리신다 ㅋㅋ 근데 또 좀 씹다보니 먹을만 하네? 그래서 몇개 더 먹었지 근데 먹을땐 딱히 매운지 몰랏는데 조금 지나니까 뱃속에서 매운느낌이 올라오면서 위장이 호끈호끈 하는게 느껴짐.. 핫한 과자라는게 이 핫함이었나.. 몇개 안먹어서 큰 탈은 없었지만 이거 한봉 다 먹으면 응꼬 꽤나 고생할 것 같은 느낌 (..

카테고리 없음 2022.04.27

인텍스 프림에어vs듀라빔디럭스 에어배드 리뷰 (feat.코스트코)

현재 고투자충매트를 쓰고 있는데 이게 다 좋은데 부피가 큰거랑 접을때 좀 힘든거? 때문에 다른걸로 변경해볼까 좀 알아봤다. 에어박스? 에어매트? 에어배드? 도대체 뭐가 다른거지?? 대략 검색해서 알아낸건 쉽게 얘기해서 에어박스는 내구성이 좋고, 딱딱하다. 에어배드는 침대같이 높이가 있고, 꿀렁임이 있다 에어매트는 그냥 튜브수준?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틀릴 수 있음) 가격은 에어박스>에어배드>에어매트 순인거 같다. 나는 딱딱한건 싫고, 튜브느낌은 별로인거 같아서 에어배드로 정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인텍스 에어배드를 사려고 했는데!! 아니 듀라빔디럭스랑 프림에어가 도대체 무슨 차이인거야~~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네.. 그래서 내가 쓴다 인텍스 프림에어vs듀라빔디럭스(울트라플러시, 동일제..

치킨대전 1위 치킨플러스 포테이토닥토닭 리뷰

오늘 뒤늦게 치킨대전 결승전을 봤다 계속 치킨을 보고 있자니 치킨을 안먹을 수 없어 1위 치킨을 검색해봤다 오~ 치킨플러스에서 이미 나왔네? 이름은 포테이토닥토닭으로 변경되서 출시 되었다 바로 주문해버렸다 먹기 편하게 순살로~ 오~ 일단 비쥬얼은 방송에서 본거랑 비슷하네 한입 와삭! 바삭 아니고 와삭이다 기존의 치킨이나 튀김음식을 먹을때의 바삭과는 좀 다르다 음.. 과자의 식감과 비슷한 것 같다. 치킨플러스의 순살은 다리살로만 되어 있는 것 같다 한입 먹고 찍었는데 전부 다 저런 부드러운 살로 되어있다 퍽살이 없어서 좋네~~ 그리고 이 소스 이 소스는 뭐랄까 케요네즈가 베이스 인거 같은 맛이다 (케챱+마요네즈) 어릴때 알새우칩인가? 거기에 엄청 찍어먹었던거 같은데 반가운 맛이었다 엄청 바삭한 치킨을 소스..

사목공원 캠핑장 리뷰 (뷰 맛집) [22.04.15~17]

올해의 두번째 캠핑, 포레스트리버 텐트 두번째 피칭. 땡큐캠핑으로 기웃기웃 여러번 했던 사목공원 캠핑장이다. 바닷가에 바로 붙어 있는 캠핑장이라 관심이 많았다 (와이프가 산보다 바다를 좋아하고, 뷰맛집을 좋아해서 바닷가 캠핑장에 관심이 많다) 여튼 캠핑장 예약은 2월달쯤? 별 생각 없이 땡큐캠핑에 들어갔다가 금토일에 E1 자리가 딱 있길래 바로 예약 해버렸다 배치도를 봤을때 E1, E2 사이트가 명당이라고 생각했다. 금요일 아들 하교 후 1시쯤 출발~ 평일이긴 했지만 금요일이라 그런지 구간구간 막히는 곳이 있어서 동탄~사목공원 캠핑장까지 대략 2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느낀건 아..춥다.. 였다 분명 출발하기 전에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챙겼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